서론 앞선 글의 축농증(부비동염)수술 과정이 끝나고 나서 점막이 다시 정상적인 상태로 살아나는 회복기간이 필요하다. 이때 의사들이 입이 아프도록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것이 "코세척" 이다. 수술만큼 중요하다는 이 코세척은 도대체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일까? 지금까지 "잘못된 방법"으로 코세척을 하진 않았을까? 오늘은 이에 대해 알아보자 비염의 코세척 방법과 축농증의 코세척 방법은 같은가? NO! 지난글의 수술에 대해 설명할때 "축농증"과 "비염"은 증상이 다르다고 설명하였다. 증상이 다른만큼 코세척의 방법도 차이가 있다. 먼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코세척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코세척 방법?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코세척"은 위의 사진의 여성과 같이 ①상체를 약간 숙이고, ②세척을 원하는 콧구멍..